영주댐

영주다목적댐(공사중)은 낙동강 중.하류지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갈수기 하천유지용수 및 경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생활.농업용수 등 연간 2억3백만톤의 수자원을 공급하게 되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낙동강.내성천의 홍수피해 경감을 위해 7천5백만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할 것이다. 더불어 연간 13.84Gwh 청정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정부에서 추진 중인 4대강살리기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.
댐건설 예정지는 경북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, 용혈리 일원이며 유역면적 500㎢, 저수면적 12.1㎢, 총저수용량 181.1백만톤으로 건설될 예정이며, 또한 물새습지공원.하류생태공원과 같은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수몰주민들의 향수를 달래는 추억의 공간을 형성하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댐건설을 할 것이다. 공사기간은 2009년 ~ 2014년이며 높이 55.5m, 길이 400m의 규모로 지어질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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